안녕하세요 윤채원장입니다 :)
머리카락, 지금까지 말리기만 급급하지는 않았나요?
아무리 잘 말려도 악화되는 머릿결,
그 이유를 윤채원장이 알려드릴게요.
머릿결 사수하는 윤채원장의 초특급 드라이법!
함께 알아볼까요?
평소 여러분은 머리를 어떻게 말리고 계신가요?
아침마다 머리 말리는 유형
1. 완벽하게 보송하게 말린다.
2. 자연에 맡긴다. (말리지 않는다.)
3. 그 사이 어딘가
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 살고있어요
촉박한 아침에 쫓겨 살아가고 있는 여러분을 위해
윤채원장이 머리를 말리면서 두피, 모발 건강까지
지킬 수 있는 팁을 소개할게요.
step1. 시작은 타올 드라이부터.
모발과 두피는 샴푸 후 특히 연약해져요.
모발이 젖은 상태에서 모발의 큐티클이 열려있기 때문에
마찰에 약하고 큐티클이 탈락되기 좋은 상태이기 때문이랍니다.
*모발 큐티클이란?
모발 표면을 둘러싸고 있는 모발 지킴이!
물리적, 화학적 작용으로부터 모발 손상을 보호해주는
큐티클이 떨어져나가면 자연스럽게 모발이 쉽게 손상됩니다.
큐티클이 떨어져 나가며 엉키고, 늘어나고, 끊어질 수 있는
위험천만한 샴푸 직후의 모발!
그래서 타올 드라이 단계는 부드러움이 생명이에요.
수건으로 두피를 닦아준다는 느낌으로 꾹꾹 눌러가며 물기를 제거해주세요.
모발에 남은 물기는 비벼가며 흡수시키는 것 보다 톡!톡!
두드리며 물기를 제거해주는 것을 추천드려요.
타올 드라이를 하지 않으면 모발 건조 시간이 오래 걸리는건 물론이고
모발 손상까지 심해진다는 것도 기억하세요!
step2. 천리길은 한걸음부터. 드라이기 사용 전 엉킨머리부터~
1단계 타월 드라이 후 엉킨 모발을 먼저 정리해주세요.
앗! 그냥 모발을 빗으면 위험해요~
엉킨 모발을 억지로 풀게 되면 큐티클 손상으로 머리가 뚝뚝 끊어져버리거나
엉킨 상태로 머리가 그대로 뜯길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해요.
소중한 머리카락.... 이렇게 잃을 수는 없죠!
그렇다면 어떻게?
드라이 전 엉킨 머리를 풀어줄 때는 쿠션감 있는 브러쉬를 이용해서 모발과 두피 자극을 최소화 하기!
머릿결을 정돈해주면 부드럽게 엉킨 모발을 풀어줄 수 있어요.
*모발이 자주 엉키는 경우라면, 에센스나 트리트먼트 등을 사용해서 모발 케어를 신경써주세요.
step3.드라이기와도 간격이 필요해
사회적 거리두기만 잘 지켜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!
머리 - 드라이기도 거리두기 간격이 필요해요!
너무 가까운 상태에서 드라이기 바람을 쐬면 두피는 쉽게 건조해지고
모발의 단백질이 변형될 수 있어요.
그래서 20~30cm 정도 충분히 간격을 두고 너무 뜨겁지
않은 바람으로 말려주는게 제일 좋답니다.
잊지 말자 사회적 거리두기= 2m
기억하자 드라이기 거리두기 = 20cm
step4. 선 두피, 후 모발! 두피부터 말리자.
드라이를 할 때는 두피 먼저 말리는 것이 정말 매우 무척 중요해요.
두피를 덜 말리거나 안 말리게 되면 축축한 두피 속에는 비듬균, 세균들이 생기기 최적의 조건이 된답니다.
매일 매일 머리를 감는데 비듬이 있는 분들은
두피를 잘 말리고 있는지 점검을 해보시는게 좋아요.
두피를 말릴 때는 찬 바람으로 두피를 충분히 보송보송하게
만들어 준 다음 따뜻한 바람으로 머릿결 방향을 잡아주세요.
이후 마무리는 다시 차가운 바람으로 해주면
머리카락도 건강해지고 코팅된 것 처럼
머릿결도 찰랑 찰랑 해진답니다.
(살롱에 다녀오면 샴푸만해도 머릿결이 좋게 느껴지는 이유중 하나이기도 하죠ㅎㅎ)
아무리 바쁜 아침이라도 윤채원장의 머리말리기 4step만 잘 지켜준다면
머리도 두피도 보송보송 더 찰랑찰랑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요.
좋은 두피 모발 컨디션일수록 더 예쁜 스타일링도 가능하다는 사실!
오늘 윤채원장의 이야기는 기본중의 기본 <머리 말리기>였습니다.
두피와 모발을 위한 케어솔루션이 필요할 때.
살롱에서 사랑받는 윤채 아이템을 만나보세요!
윤채원장의 아윤채살롱 컨텐츠는 헤어에 진심인 모든 분들을 위해 제작됩니다.